처음 블로그는 DB 없이 시작하기
댓글이나 좋아요처럼 사용자 입력이 생기기 전까지는 DB가 없어도 됩니다. 글은 코드와 JSON으로 관리하고, 정적 HTML로 배포하는 쪽이 운영 부담이 작았습니다.
S3JSON비용
블로그를 시작할 때 가장 먼저 고민한 것은 DB가 필요한가였습니다.
결론부터 말하면 지금 단계에서는 필요하지 않습니다. 글을 직접 작성해서 올리고, 방문자는 읽기만 하는 구조라면 정적 파일이 가장 단순합니다. 빌드할 때 HTML을 만들어 S3에 올리고, CloudFront로 캐시하면 비용도 거의 들지 않습니다.
현재 글 데이터는 posts.js에서 관리합니다. 동시에 public/data/posts.json도 둬서 나중에 클라이언트에서 목록을 읽거나 외부 도구와 연결할 여지를 남겼습니다.
DB가 필요한 시점은 명확합니다. 익명 댓글, 좋아요, 답글, 조회수처럼 방문자가 데이터를 쓰기 시작하면 그때는 저장소가 필요합니다. 이 경우에는 DynamoDB나 Supabase 같은 선택지를 비교해야 합니다.
하지만 지금은 “글을 실제로 쓰는 것”이 더 중요합니다. 인프라를 먼저 키우면 글보다 운영을 먼저 하게 됩니다. 그래서 당분간은 정적으로 쓰고, 불편이 생기는 지점에서만 한 단계씩 올리는 방향이 맞다고 봅니다.